“숲은 아이들 몸과 영혼을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경북과학대-숲유치원협 세미나

경북과학대학교(총장대행 이춘옥)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이진우)는 지난달 28일 경북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숲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상북도와 남부지방산림청, 경북숲유치원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아숲체험을 통한 유아산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학 내에 있는 기산산림욕장 탐방,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박인기 서울 색동유치원 원장은 특별강연에서 “숲 유치원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 영혼을 맑고 건강하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경북도내 유아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교육 및 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기사출처 : 매일신문 2014.4.1 / 28면]           경북과학대-한국숲유치원협회, 유아산림교육 활성화 세미나   맑고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숲으로 가세요   경북과학대 유아교육과 교수들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8일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숲 세미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과학대 제공>

“아이들의 몸과 마음, 영혼을 맑고 건강하게 하는 해답은 ‘숲 유치원’에 있습니다.”

경북과학대(총장대행 이춘옥)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지회장 이진우)가 지난달 28일 대학 시청각실에서 경북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숲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유아교육과의 국악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별 발표, 캠퍼스 내에 위치한 기산산림욕장 탐방,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 산림과 윤차규 과장, 박정아 주무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이철 팀장의 유아산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서울 색동유치원 박인기 원장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한편 2011년 설립된 경북숲유치원협회는 한국형 숲유치원 운영 지원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유아숲생태교육과정 연구, 교원 및 학부모 숲교육 등 유아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출처 : 영남일보 2014.4.1 /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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